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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교회에 성령과 신부로 함께하십니다.
하늘에서 사망 죄를 짓고 이 땅에 쫓겨 온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이라는 방법을 통해 우리 죄를 사면하시고 영원한 천국에 이를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하기 위해서 초림과 재림 때 육체의 옷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을 아는 데서 비롯됩니다. 구원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친히 가르치시는 구원의 방침마저 거부했던 초대교회 역사를 보며, 우리는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아보고 영접하여 그 구원의 가르침을 온전히 따라가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성령과 신부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교회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에도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도를 일러주신다고 예언하셨습니다.
미 4장 1~5절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
이것이 말일에 이루어질 구원의 역사입니다. 세계 열방 민족들이 구원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 알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여호와의 전의 산, 곧 시온산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과거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다 보니 그 입에서 나오는 정금 같은 말씀을 거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육을 입고 오신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배척한 일 자체가 영원한 지옥 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악행이었다는 깨달음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교회
말일에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구원의 도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진실로 구원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가룟 유다처럼 태어나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이라는 증거를 받거나,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처럼 “화 있을진저” 하시는 징치하는 말씀을 듣기보다,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알아보고 영원한 구원에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온에서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곧 구원의 길이요 천국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로다” 하며 당신을 기쁘게 영접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고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사 25장 6~9절).
구원을 가지고 오신 하나님을 알아보고 그 가르침을 따라야 믿음의 종착역인 구원으로 은혜롭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귀한 말씀을 주셔도 깨닫지 못합니다. 막달라 마리아나 우편 강도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복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는데도, 요청하지 않고 구하지 않습니다.
요 4장 1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하나님을 알아보았다면 나아가 생수를 구하였을 것입니다. 온 인류가 구하는 것을 넘치도록 주신다 해도 하나님께는 극히 적은 분량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다 주실 준비가 되어 있는 하나님께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성령과 신부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교회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성령과 신부로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는 성령과 신부로서 나타날 것인즉 그 가르침을 받지 아니하고는 결단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입니다(계 22장 17절). 그러나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육체 속에 가려진 신성을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에 성령과 신부께 생명수를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우리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하고 경외하며 그 구원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 봅시다.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알아보고 영접하는 은혜로운 믿음을 가지고 성령과 신부께 나아가 생명수를 구하는 시온의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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