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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하늘바라기

알록달록~ 2015. 4. 16. 00:34

하늘바라기

 

우리는 여느 사람들처럼 이 땅에 태어나 각자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큰 포부를 가지고 세상의 부와 명예를 추구하며 살 수도, 어두운 곳에서 삶을 포기하여 살수도, 없는 듯이 평범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한 번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의 삶이기에, 거기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손길이 있어 우리는 죽어져가는 죄인의 길에서 회개의 길로 돌아설 수 있었습니다. 그 길 끝에는 사망의 어두움이 아닌 생명의 밝은 빛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이 되어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해가 질때까지 해바라기는 해의 움직임에 따라 해바라기 줄기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오직 해가 가는 데로만 따라가는 해바라기를 보면서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근원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늘 가나안을 사모하며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뜻을 따르는 자가 하늘바라기입니다.

그들의 행동 요인은 아버지 어머니의 가르침을 될 것이고, 그 뜻에 따라 움직일 것입니다. 해바라기의 줄기가 해의 움직임에 따라 바뀌는 것처럼, 세상의 쾌락과 한순간의 영광을 찾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세상바라기가 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해바라기로서 오직 하늘만 바라보며 그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까요??

 

내가 진정 하늘바라기라 한다면 나의 해는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젊음의 낭만도, 한순간에 그치고 마는 썩어질 것들도 아닙니다. 오직 영원한 생명이요, 우리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어머니이신 것입니다.

그것에 따라 움직이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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